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멀미하는느낌 일상에서 갑자기 발생한다면 전정기관장애입니다.

멀미하는느낌 일상에서 갑자기 발생한다면 전정기관장애입니다.


어릴 때 추석날 아빠차를 타고 오랜시간 시골로 가다보면 아마 머리가 어질 어질 하고 구역감이 드는 멀미를 느껴보신 적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멀미를 차를 탈 때마다 느끼셨던 분들은 아마 차를 타는 것이 굉장히 거부감이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근데 만약 차를 타서 멀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갑자기 생활하고 있는데 멀미하는느낌이 든다면 어떨까? 정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겠죠?

그렇다면? 왜 갑자기 멀미하는느낌이 생긴 것일까?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 멀미하는느낌 대체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멀미와 관계가 깊은 우리 몸의 감각기관 중 하나는 바로 귀 입니다.

귀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소리를 듣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기관이죠! 우리 귀에는 세반고리관, 타원낭, 소낭, 전정신경등 균형을 인지할 수 있는 기관이 모여져 있습니다.

때문에 차의 발진이나 정지 등 격한 움직임으로 인해서 전정기관에 자극이 되면 그 때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느끼는 멀미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차를 타지 않고 그냥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데 멀미하는느낌이 발생하였다면 아무래도 전정기관의 의심으로 볼 수 있겠죠?

전정기관 장애는 보통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내이염, 또는 골절, 청신경 종양,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많은 현대인들이 쉽게 자주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전정기관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전정기관의 장애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메니에르병이 있습니다.

이 메니에르병은 전정기관 및 달팽이관을 채우는 림프액의 양이 너무 과하게 많아지게 되면서 압력이 높아져서 달팽이관을 손상시키게 하여 발생하는 귀 질환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정기관의 림프액 과다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정상적인 청력기능은 물론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평형기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하게 멀미하는느낌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전정기관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제 기능이 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어지럼증 등 이상증상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현재 일상생활을 할 때 갑자기 멀미하는느낌이 발생하였다면 전정기관장애인지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알맞은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 그러면 한가지 팁으로 차를 타면 항상 멀미를 하는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멀미를 해소하고자 하신다면 출발 2~3시간 전에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거나 꽉 끼는 옷보다 편한 복장을 입어주고 또는 레몬, 매실 등의 새콤한 향을 맡는 것도 좋고 이동하는 동안에 창문을 열어 차 안을 환기시켜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도 귀는 우리 몸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있습니다.

갑자기 어지러움이나 멀미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러다 말겠지 하고 무심하게 넘기지 말고 꼭 정확하게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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