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간질간질 하면 보통 많은 분들이 귀이개를 찾고 계시죠?
귀이개로 한번 시원하게 긁어내면 간지러운 것도 사라지고 뻥하고 뚫린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귀이개를 사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귀이개 단순히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되려 귀 안쪽에 상처를 만들거나 귀에 물집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은 그 전에 상처가 발생하고 그것이 물집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귀이개 등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귀 안쪽에 물집이 생기게 되고 결국 그로 인해서 병원에 가서 물집을 터트리게 되고 1주일 동안 약까지 먹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이죠!
이렇게 귀 안쪽에 상처나 물집이 발생하게 되면 관리하기가 굉장히 어렵게 됩니다.
게다가 소리를 듣는 중요한 부분에 상처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니 이것 저것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렇다면 귀에 물집이 발생하게 되면 어떤 증상이 생길까? 계속 물이 차 있는 느낌이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귀 안쪽에 불편한 증상이 계속 발생하죠! 만약 현재 물이 귀 안쪽에 계속 차 있는 느낌이 발생하거나 그 외의 불편한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귀에 물집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가서 물집을 빠르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죠! 그 이유는 외이도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귀이개를 하거나 면봉등으로 귀를 판 후에 귀속 물집으로 인해서 많이 괴로움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귀를 잡아당기면 아픈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 것은 물론 열이 나기도 하고 물집이 발생한 곳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죠! 이때는 단순한 물집으로 보기보다도 외이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이도염같은 경우는 만성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귀에 물이 조금만 들어가도 계속 재발 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더욱 조심해야 하죠! 게다가 귀에 물집이 악화되면 안면신경마비는 물론 20% 청력감소와 어지러움 증상이 동반되어 눈으로 가는 감각신경까지 침범하여 각막염은 물론 포도막염, 녹내장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귀에 물집이 생겼을 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잘 관리해 주어서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도 하고 악화되지 않도록 빠르게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귀이개는 어떻게 사용해야지 물집이나 상처가 생기지 않을까? 먼저 너무 자주 귀이개를 사용하는 것은 되려 귀에 상처를 생기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너무 깊게 파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잘 사용하면 시원하지만 잘못사용하면 염증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꼭 주의하고 잘 사용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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