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송산2리에는 멋진 연꽃과 함께 홍천강이 흐른다.
한겨울 차디차게 얼어붙은 홍천강, 해질녘 강의 중심으로 걸어가 내려오는 붉은 석양을 볼 때면 어디서도 느끼지 못하는 따뜻함과 웅장함, 그리고 평온함을 마주할 수 있다. 인트로 구간, 바흐 칸타타 BWV 147 중 마지막 합창곡 인'Jesu Joy of Mans Desiring'의 피아노 선율로 장엄한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였고, 그와 연결되는 메인 테마는 점차 확장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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