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을 시작으로 한 물미 하우스 콘서트는 가로컴퍼니가 주최하고, 플루티스트 가로가 직접 사회를 본다. 어느덧 4회를 맞이한 이번 공연에서는 집시재즈로 유명한 KNK trio 와 색소폰 박성영이 함께한다. 1부에서는 그들만의 정통 집시 음악이 연주되어지고, 2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캐롤이 KNK triod와 플루티스트 가로에 의해 연주되어진다.
이번 공연부터는 콘서트가 진행되면서 연주가 동시 녹음되는 음향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다 전문적인 공연장으로서의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0년 부터는 매 월 하우스콘서트가 기획되면서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가 물미 하우스 콘서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공연의 수익금은 연주자들의 연주비로 지급되고, 하우스콘서트가 진행되는 가평군 송산2리 및 설악면의 문화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플루티스트 가로는 매 하우스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가평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전 연령이 즐기는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1회 공연부터 지속적으로 후원 중인 프리비앤비 대표 김영우는 가평군에서의 이러한 음악 공연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2019년 12월 22일, 가평 물미연꽃마을에서 제 4회 물미 하우스 콘서트가 개최된다.